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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함창, 해외플랜트 건설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견기업… “국위 선양에 큰 보람”
작성자 백현지 작성일 2022.08.01

㈜함창, 해외플랜트 건설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견기업… “국위 선양에 큰 보람”

 


 

㈜함창은 저장탱크 플랜트, 해수담수화 플랜트, 발전플랜트, 수처리 플랜트 및 산업설비 부문의 기계설치 수출기업으로 국내보다 해외, 특히 중동지역에서 더욱 명성이 알려진 기업이다.

물 부족 문제를 국가 핵심 과제로 생각하는 중동 진출 기업들이 그동안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많은 프로젝트들을 경험한 함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함창과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시행해 나가고 있다. 온 국토가 사막으로 이루어진 중동 국가들은 용수의 생산과 공급이 국가 핵심전략 사업으로, 함창의 기업 가치는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함창은 해수담수화 플랜트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해당 역량에 대해서 많은 물 부족 국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함영빈 함창 대표는 “다양한 국가들과 플랜트 프로젝트들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해당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해 외화 획득 및 국위 선양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의 발전 가능성은 높다. 함창의 해외 주요 시장이며 20여 년 동안 프로젝트를 활발히 전개해 온 사우디아라비아가 향후 막대한 투자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의 문화특구 ‘네옴시티’ 건설은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국가의 명운을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옴시티 계획안 중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 문화 관광 활성화 부분이다. 관광지를 계획하려면 식수 등 물 공급이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대규모 플랜트 공사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함창의 사업 전망이 밝다고 보는 이유 중 하나다. 함 대표는 “중국 등 저가수주를 앞세운 신흥 도상국들과의 경쟁 입찰에서는 불리하기 때문에 신사업 추진, 인수합병(M&A) 등 기업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시도들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함창은 현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신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함 대표는 “기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구조적 입지를 바꿔야 한다”며 “함창은 본래 하청기업이었지만 해외 컨소시엄을 통해 원청 기업으로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함창은 제도적 미비 사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도 토로했다. 함창은 현지 적응 등 사업상 이유로 별도의 현지 국가 사업자를 내고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데 한국무역협회의 기준에 의하면 수출 실적이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플랜트 사업으로 많은 외화를 획득하고 있지만 행정적, 구조적 문제 때문에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함 대표는 “여러 국가,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지원법 체계를 정비해 우수 수출기업에 대하여 혜택이 주어질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 출처: 동아일보 (원문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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