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주)유한화학 성장에 힘 싣는 유한양행…400억 추가 출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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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태준 | 작성일 | 2026.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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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한화학 성장에 힘 싣는 유한양행…400억 추가 출자
2022년 300억 출자 후 4년 만…HC동 증설 투자 지원 유한화학 반기 순익 166억, 114%↑…지난해 연간 실적 추월
유한양행이 원료의약품 자회사 유한화학에 400억원을 추가 출자했다. 유한화학 성장세를 뒷받침하며 해외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행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올해 상반기 자회사 유한화학에 400억원을 출자했다.
회사가 유한화학에 자본을 추가 출자한 것은 2022년 3분기 300억원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유한양행은 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 신축공사를 지원하기 위해 300억원을 출자했다. 유한화학은 2023년 HB동을 준공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HB동 Bay2를 완공하며 생산능력을 확대해 왔다.
회사가 다시 400억원을 투입한 배경에는 최근 원료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성장세로 인한 수요 증가가 자리한다. 유한화학은 올해 1026억원 규모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화성 공장 HB동 증설에도 수요 확대가 이어져 HC동 증설을 추진하면서다. 회사는 지난 5월에도 브릿지바이오파마와 559억원,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2102억원 규모 API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한 바 있다. 두 계약 합산 규모는 2661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해외사업부는 2분기에만 대형 공급 계약을 2건 체결하는 등 유한화학을 중심으로 한 원료의약품 CDMO사업은 지속적으로 고성장하고 있다"며 "고객사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HC동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생산능력 확보로 중장기적인 매출 성장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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