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꼬꾸(주), 美 포드사 ‘QR ZERO AWARD’ 2년 연속 수상 쾌거

- “글로벌 품질 경쟁력 입증”

-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품질 불량 제로(0)’ 달성, 완벽한 품질 관리 시스템 인정받아

- 포드사의 엄격한 ‘Zero QR(Quality Rejection)’ 기준 통과... 글로벌 파트너 입지 굳혀

- 안산 R&D 기술력과 보령 공장의 제조 노하우 시너지... 미국 버지니아 진출 가속화

한국후꼬꾸(주)는 지난 12월18일, 글로벌 자동차 기업 포드(Ford Motor Company)로부터 **‘2025 포드 QR ZERO AWARD (Ford QR Zero Award)’**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당사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과 품질 관리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QR ZERO AWARD’는 포드사가 전 세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품질 관련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다. 여기서 ‘QR’은 품질 불량(Quality Rejection)을 의미하며, 해당 상은 1년(Performance Year) 동안 포드 조립 공장에 납품한 부품에서 **▲납품 불량 0건(Zero Quality Rejections) ▲보증 수리 청구 0건(Zero Warranty Claims)**을 동시에 달성한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특히 2025년 포드사는 ‘Zero’라는 키워드를 내걸고 소비자 대상의 파격적인 판매 캠페인(Zero, Zero, Zero)과 함께, 공급망(Supply Chain) 내에서는 타협 없는 무결점 품질을 요구하는 ‘Zero QR’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 속에서 한국후꼬꾸(주)가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단순한 납품 실적을 넘어,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요구하는 고도화된 품질 경영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었음을 시사한다.

한국후꼬꾸(주)는 경기도 안산 본사의 R&D 센터를 중심으로 선행 품질 확보에 주력하고, 충남 보령 공장의 최신 자동화 설비와 숙련된 생산 인력을 통해 철저한 공정 관리를 수행해 왔다. 이번 수상은 개발 단계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Zero Defect(무결점)’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국후꼬꾸(주) 권익준 대표이사는 “포드와 같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2년 연속 무결점 품질을 인정받은 것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현재 준비 중인 미국 버지니아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드사는 2025년 J.D. Power 초기 품질 조사(IQS)에서 브랜드 최다 부문 1위를 석권하고 ‘2025 포드 레인저’가 북미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되는 등 품질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후꼬꾸(주)는 이러한 포드의 핵심 파트너로서 동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