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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풍제약(주), 항말라리아 치료제 나이지리아 수출
작성자	채선기	작성일	2018.10.19
신풍제약(주), 항말라리아 치료제 나이지리아 수출 신풍제약은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제약 유통사인 도비지아와 3년 4개월간의 비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 계약금액은 US$5.56 million(62억 규모)으로 오는 10월부터 현지 공급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나이지리아에서의 사적 시장 진출은 국가 1차 치료제로 등재되기 위한 하나의 기반이 마련되는 것으로 추후 공적 시장에서의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며 “나이지리아의 말라리아 발병숫자는 매년 1억 케이스 정도이고 이 중 30만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라맥스는 지난 1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 받았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DD)은 희귀난치성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개발자에게는 원활한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 승인 및 허가 기간 단축,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비용 면제, 세금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출처 : 라포르시안 (원문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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